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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제품리뷰

전기 절약방법 집에서 하는 간단한 꿀팁

by 푸바오놀이터 2025.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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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풍요의 시대에 살다 보니 절약 하는 습관이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특히 젊은 세대로 갈 수록 그래요.

저 어렸을때만 해도 정말 짠순이 짠돌이들이었거든요. 풍요롭지 못 했떤 시절이라 무조건 다 아껴야 했습니다.

특히 전기는 더 그렇습니다.

할머니는 우리 손자 손녀들이 전기를 필요없이 낭비하고 있는 것을 그냥 두고 보지 않으셨습니다.

정말 혼났습니다.

아무리 풍요로운 시대가 왔다고 해도 펑펑 쓰는 습관은 좋지 않습니다.

오늘은 전기 절약방법 모음인데,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몇 가지를 간추려 보았습니다.

귀찮지만 이런 습관이 나중에 큰 일이 닥쳤을 때 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절약하는 습관을 가집시다.

멀티텝에 꽂혀 있는 여러 플러그들 풍요의 시대콘센트에서 플러그를 뺀 상태
멀티텝에 꽂혀 있는 여러 플러그들 풍요의 시대
콘센트LED 등스위치
콘센트

 

컴퓨터에서 아끼자

컴퓨터의 전기 절반 이상은 모니터가 잡아 먹는다. 그래서 컴퓨터가 없던 집에 컴퓨터를 들여서 다음 달 청구된 금액에 전기세가 많이 나왔다는 가정이 있는데, 이는 모니터가 클 수록 전기를 많이 먹는다. 그러므로 안 쓰는 모니터는 절전 상태로 하거나 잠시라도 자리를 비운다면 끄는 것이 좋다. 또한 30분 이상 컴퓨터를 하지 않는다면 본체도 끄는 것이 좋다. 컴퓨터 운영체제에서 시작-설정-제어판-전원관리에 들어가면 일정 시간 마우스나 키보드의 움직임이 없다면 자동으로 모니터와 하드디스크를 꺼주는 기능이 있다. 요즘은 시디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본체 안에 시디롬 전원 케이블을 빼 두자.



안 쓰는 가전제품 전기 코드 뽑아 놓기

안 쓰는 가전제품이 있다면 전기코드는 뽑아 놓는 것이 좋다. 가전제품이 전원이 off 된 상태라도 꽂혀진 코드를 통해 일정 정도의 전기가 센다. 이를 대기전력이라고 하는데, 평균 각 가정마다 매달 10%의 대기 전력이 소모된다고 한다. 즉, 안 쓰는 가전제품만 잘 관리해도 10%의 전기요금이 절약된다.

귀차니즘을 위해 멀티탭을 제안한다. 각 구마다 스위치가 달린 멀티탭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가정에서 항상 콘센트가 꼽혀 있어야 할 가전 제품은 냉장고 종류인 듯 하다.



리모콘 사용 줄이기

리모콘 제품은 대기전력을 많이 사용한다.

요즘은 대부분 가전제품이 리모콘이 많아 대기전력 사용량이 크다. 언제든지 리모콘에 가전제품이 반응을 해서 작동할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대기전력 사용량이 큰 것이다. 그래서 리모콘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으로 리모콘 작동량을 줄이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TV/오디오/에어컨/비디오/DVD 등이다.



전기를 많이 먹는 요인

모니터나 브라운관의 화면이 밝을수록, 소리가 클수록, 속도가 빠를수록 전기를 많이 먹는다.

선풍기는 약회전보다 강회전이 전기를 더 먹는다.

에어컨은 인버터 에어컨으로 장만하다. 확실히 전기가 덜 먹는다.

또한 열을 내고 회전하고 온도를 조절하거나 화면을 갖고 있거나 펌프질을 한다면 그 제품은 대부분 전기를 많이 먹는 제품이다.

드라이어는 열과 회전, 냉장고는 펌프질, 전기장판은 열, 보일러는 순환모터, 에어컨은 온도조절과 회전, 전기밥솥은 열, 전자레인지는 회전과 열을 발생시킨다.



저녁시간에 여가 생활

TV 시청률이 가장 많은 시간대는 저녁 시간대이다. 이 시간대에 TV를 보지 않으려면 저녁 식사를 한 후 독서나 산책 또는 운동을 하는 것이 전기 절약방법에 도움이 된다. 저녁 시간대는 또한 가족과 대화를 하고 유대를 쌓는 좋은 시간대이다. 다른 시간에는 그게 힘들다. 그래서 이 시간대만 잘 활용해도 전기도 절약하고 추가로 비만의 원인인 TV 시청을 줄임으로 전력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더울 땐 에어컨과 선풍기만 의지하지 않기

갈수록 한반도는 동남아 기후로 변하고 있고, 여름에는 정말 덥다. 그래서 사람들은 에어컨과 선풍기에 많이 의존을 한다.

나 같은 경우에는 샤워를 자주 한다. 그러면 훨씬 시원하고 전기도 적게 드는 것 같다. 대야에 찬물을 담그고 발을 담궈본다. 여름에 내가 자주 하는 방법이다. 에어컨은 덥다고 마구 켜지 않는다. 비염 환자들은 또 에어컨 바람이 좋지 않다. 여름철 집안은 통풍이 잘 되어야 한다. 바깥 바람의 유입이 원활하면 그나마 덜 더운 여름을 날 수 있다. 또한 에어컨은 냉방 보다는 제습 위주로 해도 뽀송함을 유지할 수 있다. 여름철 실내 습이 많으면 공기 온도가 그리 높지 않아도 더위를 느낀다.



여름철엔 보일러 꺼두기

여름철이 와도 보일러 전원을 계속 켜 놓는 집안이 있다. 하지만, 장마철에 한 번씩 보일러를 켜서 눅눅함을 없애는 경우와 더운물로 샤워할 경우를 제외하면 전원을 꺼 두는 것이 좋다. 보일러의 대기전력소모도 무시하지 않을 수 없다.



차단기 점검

한 달에 한 번은 차단기를 내려 보고 테스트 하는 게 좋다. 차단기가 정상 작동 하는지 늘 점검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누전에 의해 전기가 새 나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한다. 누전이 있는지 점검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 차단기를 내려보는 것이다.

차단기를 내리고 전기계량기의 회전원판을 보면 계속 돌아간다면 이것은 누전일 가능성이 높은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이게 위험한 것이 누전은 화재의 위험과도 직결되므로 전기 전문가를 불러 빨리 고쳐야 한다. 차단기 점검은 차단기 스위치를 내리는 것이 아니라 차단기 가운데 빨간 버튼을 누르면 스위치가 내려가면서 모든 전원이 차단된다. 이렇게 되지 않는다면 차단기에 문제가 있는 것이므로 빨리 교체해야 한다. 참고로 차단기 및 전기 안전 점검은 매년 1회씩 하고 스티커를 붙이고 간다. 내가 살고 있는 가정 기준으로 한전에서 점검하고 간다.



불필요한 가전제품 줄이기

가전제품이 많다면 그 만큼 전기 소모도 더 많을 것이다. 대부분 보면 가전제품은 많은데 다 쓰지 않는 경우도 많다. 가전제품 수를 줄이면 비만도 줄일 수 있고, 전기세도 절약된다. 필요 없는 가전제품은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상 전기세 절약방법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아봤습니다.

늘 절약하는 정신이 함께가는 세상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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