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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구글 플레이스토어 유통수익에 당한 이동통신사들.

by 푸바오놀이터 201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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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게 이동통신사들이 뒤통수를 재대로 당했다.
구글은 이동통신사들에게 그동안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배분율이 1:9로 압도적으로 많은 수익을 이동통신사에게 줬었다.
하지만 이를 대폭 비율을 바꿔 5:5로 하자고 한다.
앱장터에서 플레이마켓 유통수익은 30%이다.
나머지 70%는 개발자가 갖는 기본적인 구조이다.
이 중에서 그동안 이동통신사가 27%를 가져갔고, 구글은 3%를 가져갔다.

 

 


이는 구글이 인프라 확산을 위해 저수익률 마케팅 기법을 썼기 때문이다.

작년에 이미 전세계 8억8,000만대의 안드로이드os를 인프라로 깔았기 때문에 이젠 배짱을 부려도 될꺼라 생각했을까?
과거 안드로이드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오픈os 형태로 쓸 수 있개 개발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체제의 구글 플레이스토어가 많은 스마트폰에 깔리게 되었다. 물론 안드로이드 os는 무료이기 때문에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와는 달리 많은 사용자들이 깔리게 되었다.
이에대한 대책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사이트에 들어가면 방대한 량의 앱들이 카테고리별로 팔리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미 대안책으로 삼성이나 네이버등의 앱 장터가 있긴 하지만 사용자들은 거의 쓰지 않는다.
이미 입맛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길들여 져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이동통신사는 월 수십억원의 매출이 줄어든다고 한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그동안 이동통신사들의 매출은 급등했었다.
하지만 매출의 하락은 당연 또 소비자들에게 고스란히 피해가 간다는 점을 본다면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눈흘기는 것이 되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한다.

 

(올해 신년의 각오 관련 앱들 )

 

현재 구글 안드로이드 os를 채택한 기기는 전세계 통계는 다음과 같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
 2012년 5억대
 2013년 약 8억8,000만대
 2014년 11억대로 예상.

 

 

(게임 관련 인기 앱들)

 

구글의 본격적인 수익 챙기기 마케팅에 돌입한 것 같다.
구글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확산으로 마케팅의 승리자가 될 것인가? 아니면 전세가 역전될 것인가? 두고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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