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S7엣지 블루코랄 64GB 판매 후 갤럭시노트7 교환율 높아짐

삼성전자가 갤럭시S7 엣지 블루코랄 64GB 모델을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지난달 말부터 판매합니다.

단말기 출시일은 11월 11일 빼빼로데이.

 

앞서 갤럭시노트7 배터리 문제로 기업이미지에 많은 타격을 입긴 했지만, 11월 28일 유수의 매체를 통해 블루코랄 모델 판매를 밝힘으로써 발화 위험에도 이 색상의 스마트폰 고객이 많아졌다고 하요.

 

이 색상은 갤노트7 최고의 인기색상이였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 정말 예쁜 색상입니다.

갤노트7 단종 선언 후 11월 초까지 교환율 30%였지만, 다른 대안책을 마련함으로써 교환율을 높이고기업이미지도 다시 회복하기 위해 힘쓰는 눈치입니다.
그래서 갤럭시노트7 교환율도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

 

 

• 11월10일 갤럭시S7 엣지 32GB, 64GB '골드 플래티넘' 색상 판매개시 .
  (블루코랄은 32짜리만)

 

• 11월 28일부터  블루코랄64GB 판매 시작.

 

 

 

 

블루코랄 색상 처음 도입 시기
- 8월 출시된 패블릿(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에 처음 도입.

 

사진: 삼성전자

 

가만히 보면 소비자들은 기능적인 측면도 중요시하지만 색상이나 디자인도 상당히 많이 따지는 편이죠.
소비패턴을 놓치지 않는 것도 승패의 중요 요인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요즘 아이폰7 시리즈도 배터리문제로 요즘 곤혹을 치르고 있는 듯 한데요.
소비자들은 이제 어느정도 갈아타기는 끝난 것 같고, 삼성전자가 울상일때 웃었던 애플이 이제는 그 반대가 되었네요.

어쨌든간에 스마트폰 전쟁터에서 거대공룡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나갈지 매우 궁금합니다.
아직 끝난건 아니니까요.

 

출처:삼성전자

 

갤S7엣지 블루코랄 디자인은 전·후면 글래스 부분에 푸른 색상이 적용됨.
테두리 메탈 부분은 로즈골드 색상이 적용됐네요.

가격은 갤S7엣지와 동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