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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서비스점검 시 포스팅 요령

by 푸바오놀이터 2014.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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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블로거라면 벌벌 떨게 하는 서비스점검에 대한 포스팅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중에 네이버 블로그 서비스 점검이 있을 예정이군요.

네이버 블로그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하는 블로거라면 네이버블로그 공지사항도 관심있게 보셔야 합니다.

1년에 한 번 정도 네이버 검색로직 및 전반적인 개선 사항이 있는데요.

주로 늦가을, 즉 연말에 모든 블로거들, 혹은 카페 운영자 및 네이버 검색과 연계된 사이트운영자들을 벌벌 떨게하는 대대적인 개선 및 보안 관련 업무가 이뤄집니다.

최근에는 년말에 주로 이뤄졌던 '리브라'와'소나'적용이 그 대표적인 예가 되겠는데요.

이렇듯 일년에 한 번씩 대대적인 정책 변경이 이뤄지고, 한 두 달에 한 번 혹은 주기적인 정기점검과 함께 개선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혹은 큰 이변이 생겼을때 긴급점검도 들어갈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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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된 점검공지를 모니터링 하셨다면 이에대한 포스팅 요령이 있습니다.

그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이건 순전히 블로그와 카페등을 오래 운영해 본 경험상 말씀드리는 것이니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이렇게 공지에 서비스 점검한다는 내용이나 사전에 공지를 먼저 파악하신 블로거라면 점검시간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글쓰기나 다른 행위를 할 수 없는 경우라면 글을 쓰고 싶고 덧글을 달고 싶어도 못하는게 당연하지만 그런걸 말씀드리는게 아니라

점검시간 전후로 블로깅 활동을 말씀드리는것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정기점검을 미리 파악하였다면 점검시간 전에 6시간 정도 텀을 두고 그 안에 시간간격에서는 덧글 공감같은 것을 소통하더라도 새로운 포스팅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점검시간 이후 2~3시간 정도는 새로운 포스팅을 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덧글,공감 따위의 소통은 별 중요한 것은 아니며 새로운 포스팅이 중요한 것입니다.

 

 

[서비스점검 전]

서비스점검 시간 전에는 새로운 포스팅을 써도 그게 반영되기까지 보통은 10분 전후 검색노출에 반영되고 시간이 더 걸려 딜레이가 되면 서너시간 혹은 하루 이상이 갈 수 도 있습니다. 그런데 10분 이내에 반영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바로 네이버 블로그서비스점검 이 들어가 버리면 이 포스팅은 붕 떠버립니다. (절대적인 것은 아님. 그럴 가능성이 多는 경험입니다.)

구글SEO의 경우 약 250가지 이상의 요소를 가지고 포스팅 품질을 측정하지만 네이버의 SEO의 경우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구글에 비하면 훨씬 간단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포스팅의 체류시간,글 반응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가 반영되기까지 충분한 시간이 걸릴 것을 생각하면 포스팅을 한 직구 바로 서비스 점검이 들어간다고 했을때 이 포스팅은 똑같은 조건의 퀄리티로 포스팅 했을 경우 통상의 시간대에 포스팅 한 것과 서비스 점검시간과 맞물려 포스팅 했을때 바라보는시각으로 보자면 사람으로치자면 피해자가 되는 것이죠.

그래서 저같은 경우 점검을 미리 알았다면 넉넉잡고 6시간 전에는 포스팅 하지 않습니다.

 

 

 

[서비스점검 후]

점검이 끝난 이후에는 여러가지 개선 로직들이 휘청거릴 시간입니다.

예를들어 내일 오전 9시 30분이 되면 예정대로 점검이 끝나는데요.

무슨 점검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했는지는 알길이 없으나 검색로직 관련 등을 손댄 것이라면 그동안 8시간 반 동안 장시간 동안 해당 서비스점검에 대해 마비상태였습니다.

즉, 사람으로 치자면 '병실 침대에 사지를 묶어 놓고 꼼짝마' 상태였다는 것이죠.

이 점검이 끝난 시점에 결박을 풀어주면 사람은 바로 일어나서 정상인처럼 활개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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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그러기 힘들죠. 회복기가 필요합니다.

즉 웹상이나 모바일 상에서도 휘청거림이 있다는 얘기죠.

그래서 넉넉잡고 1~2시간 혹은 2~3시간은 포스팅 활동을 하지 않는게 좋다는 개인적인 경험인데, 남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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