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은 현재 키워드 전쟁 그리고 롱테일(Long Tail) 이론

키워드를 분석하고 웹마케팅을 공부한 분이시라면 한 번쯤은 롱테일(Long Tail) 이론에 대해 들어보셨을 껍니다.

실제 롱테일 이론은 산업계와 문화,도서, 웹 ,사회 전반에 걸쳐 응용되어지고 있는 것인데요.

여기서는 IT 분야를 다루므로 웹과 연결지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롱테일은 영어를 그대로 해석하자면 말 그데로 긴꼬리 입니다.

꼬리가 길다는 말은 무엇일까요?

우리 말에 꼬리가 길면 밟힌다는 속담이 있듯이, 소문이 길게 나면 동쪽끝 대륙에서 서쪽끝 대륙까지 다다르기는 시간문제가 되겠죠.

이처럼 롱테일은 웹에서 해당 키워드를 길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TV에서 보는 인기 드라마가 있다고 칩시다.

 

그렇다면 해당 드라마를 보고 리뷰를 쓸 때 여러분은 '인기 드라마' 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한 줄의 글을 쓰실 껍니까? 아니면 일정한 여러 문단으로 구성된 글을 쓰실 껍니까? 선택은 자유지만 노출을 원하신다면 당연 후자를 선택하겠지요.

왜냐하면 후자가 핵심 키워드에서 파생되는 세부 키워드 조합과 잘 어우러져 있기 때문에 대부분 그렇게 선택을 하실 껍니다.

이는 핵심키워드인 '인기 드라마'라는 키워드를 주축으로 세부 키워드인 여러명의 등장인물들을 거론 할 수 있고, 또는 여러 장소나 시대적인 배경을 들 수 도 있겠죠.

롱테일 이론은 결코 무시 할 수 없는 법칙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