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제동시스템1 '자동 비상제동장치 의무화' 생명이 더 소중하니까 틀에박힌 행정은 이제 그만 '자동 비상제동장치 의무화' 생명이 더 소중하니까 틀에박힌 행정은 이제 그만 했으면 좋겠다. 7월 13일 국토교통부는 올해부터 제작되고 있는 전장 11미터 이상, 총 중량 20톤 이상의 상용차는 긴급제동시스템과 차선이탈경고시스템 장착을 의무화한다고 한다. 이는 최근에 일어난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양재 IC 구간에서 발생한 버스 추돌사고로 인해 관심이 집중된 것인데, 과거에도 대형버스나 대형화물차등의 추돌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 하지만, 정작 최근에 사고를 낸 버스는 긴급제동시스템 장착 의무화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차량이다. 가해차량은 현대상용차가 제작한 '유니시티' 모델. 전장은 10.995m 짜리이며, 공차중량 11톤짜리이다. 이 차가 긴급제동시스템을 장착하려면 전장이 5mm .. 2017.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