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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삼성 갤노트7 발화 사태 날짜별 정리 - 환불 및 교환 등으로 해결, 네임벨류에는 타격

by 푸바오놀이터 2016.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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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노트7 발화 사태 정리 - 환불 및 교환 등으로 해결, 네임벨류에는 타격을 면키 어려울 듯 합니다.

 

갤럭시S7에도 적용된 방수기능을 탑재했다는 최신형 핸드폰.
삼성에서 2016년 8월 2일 갤럭시노트7 최신형 스마트폰 제품이 공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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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 출처: 삼성전자 이하 같음 >

 

지난 8월 24일 충전 중 발화 사례가 보고된 것인데요.
한 두번의 사례라면 보통 대기업의 태도는 사용자 과실로 떠넘기기 마련입니다.
일반적으로 말이죠.
그런데 이후에도 수십건의 사례가 국내외에서 보고됩니다.
이는 기존의 대기업의 태도로는 해결될 문제의 영역을 벗어나 버린 것이죠.

 

 

 

 

 

- 날짜별 정리 -

8월 31일 결국 삼성의 선택은 갤노트7 국내 공급 중단을 선택 함.

9월 2일에는 이어서 글로벌 리콜.

9월 10일에는 사용중단 권고.

9월 12일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등기 이사 선임으로 사태 해결을 진두지휘.


한편, 미국 CPSC에서 리콜 협의 요구를 했고 다른 삼성 제품 규제도 저울질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에도 추가 사고 논란이 일자 항공기 운송 거부를 당했습니다.

잇따르는 악재의 연속을 달리는 삼성전자 최신형 스마트폰의 베터리 불량으로 인한 사고!!!

 

 

 


결국, 갤노트7 발화 사고는 아이폰7(아이폰7+)의 판매량 4배 증가를 시키는 공짜 마케팅의 결과를 안겨줬고 애플은 반사이익을 톡톡히 봤습니다.

 

지난 19일 부터 삼성전자는 환불 및 교환을 실시하고 있으나, 삼성제품이 아닌 '중국산 베터리를 교체하는 방식'(뉴스보도자료를 통해 알게 됨)으로 일단 급한 불을 끄긴 했으나, 삼성의 네임벨류에는 치명적인 타격을 받았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독주하는 애플폰을 어떻게 막을지 이를 극복하는데는 S사의 역량에 달려 있다 하겠네요.

이번 사태를 통해 아이폰은 뜬금없는 대박을 터뜨린 셈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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