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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첨단기기

얼굴 없는 시계 바늘과 눈금은 어디로~

by 푸바오놀이터 2014.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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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과 눈금이 없고 5분마다 진동으로 알려주는 얼굴 없는 시계입니다.
초미니멀리즘 시계라고 하는데요.
이건 노르웨이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작품이라고 하네요.

 


그리소 시판하고 있는 시계라고 해요.


저는 시계 없이 못사는데 진동만 가지고 어떻게 시각을 알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만, 이 디자인이 주목을 받았다고 하네요.
통념의 틀을 깬 작품이여서 그럴가요?


사실 이런 디자인 생각도 못했는데 당연히 바늘과 눈금이 있어야 한다는 기본 틀이 있었을 거인데 그 틀을 깬 디자인이네요.
이게 우리가 지루한 시간을 지내고 있는지 행복한 시간을 지내고 있는지 알려주는 행복시계라고 하네요.


그래서 인지 얼굴 없는 시계가 시간의 주관성을 부여해 준다고 하네요.
유명한 학자의 상대성이론처럼 같은 5분이라도 지루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너무 빨리 지나간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것 처럼 말이죠.

 

디자인에 숨겨진 휴머니즘~

요즘은 디자인이 단순히 아름답다.

도안을 잘 했다가 아니라 인간을 얼마나 생각했느냐도 높은 점수를 받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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